- 불안
- 살아 있는 모든 사람은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어느 정도의 불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불안이 심하면 업무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고 대인관계가 편안하지 않으며 건강이 나빠집니다.
불안할 때는 마음챙김, 호흡법, 몸을 이완시키는 요가나 운동을 통해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병적인 불안장애는 범불안장애, 특정공포증, 광장공포증, 사회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이 있습니다.
심리상담적 개입법으로는 인지행동상담, 마음챙김, 정신역동적 상담, 수용전념치료(ACT) 등이 사용됩니다.
- 우울
- 우울은 슬픔, 공허감, 일상에서 흥미나 즐거움의 저하, 무력감과 짜증스러운 기분으로 표현됩니다.
우울을 사람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기에 자신의 과거나 미래, 주변 환경도 부정적으로 봅니다.
우울하거나 공허하면 술이나 성과 같은 자극적인 대상으로 도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울할 때는 우울한 기분을 알아차리면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나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하고 생각하며 스스로 격려합니다.
우울할 때는 쉬면서 자신의 몸을 잘 보살피고 챙겨야 합니다. 몸을 이완시키는 운동이나 요가, 산책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충분히 휴식하고 영양분 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합니다. 몸이 건강하면 정신이 건강하고, 몸이 이완되면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우울장애에는 주요 우울장애, 지속성 우울장애 등이 있습니다.
심리상담적 개입으로는 인지행동적 상담, 정신역동적 상담, 마음챙김, 수용전념적 치료(ACT) 등이 사용됩니다.
- 스트레스
- 인생이라는 길에는 맑은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오는 날도 그대로 받아들이고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사건 자체가 영향을 주기보다는 그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하는냐에 달려 있습니다. 스트레스라는 손님이 오면 지금껏 자신에게 가장 효과가 있었던 방법을 사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리상담적 개입으로는 마음챙김, 인지행동적 상담, 수용전념적 치료(ACT) 등이 있습니다.
- 중독
- 알코올 중독이나 도박중독으로 부터 회복은 술을 마시지 않거나 도박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성장하지 않고 술이나 도박하지 않는 것은 재발의 시간만 더 늘일 뿐이다. 자기문제를 부정하고 합리화하며 다른 사람이나 세상탓으로 돌리지 않고 지금의 자기 모습을 볼줄 알아야한다. 그리고 어른 노릇을 하는 것이다. 아버지로서 배우자로서 아들로서 자기 역할을 다하고 자기행동에 책임지는 것이다. 성장의 시작은 정직하게 자기를 주시하는 마음챙김에서 비롯된다.